정보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고 싶다

요즘 제가 정보를 이용하는 패턴을 찬찬히 살펴보니 오직 정보를 장바구니에 넣고만 있더군요. 이전에는 영상을 보거나 글을 읽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그것마저도 하지 못하고, 나중에 읽을 목록에 넣어 놓고 어느 순간 잊어버립니다. e.g. Facebook-Save-Forget :(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조금이라도 정보의 생산자가 되고자 블로깅을 다시 시작합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 수는 없겠죠

다만 본 내용과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재해석할 겁니다. 제가 무언가를 더 오래 기억하려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Data Science, Machine Learning, 그리고 초중고등 수학에 대해서 글을 쓸 겁니다. 수식과 코드를 동시에 쉽게 써야 하니 지킬(Jekyll)로 갈아탈 수 밖에 없었어요. 이런 것 말이죠.

def dummy_func():
  pass

가…끔 뜬금없는 테슬라 이야기도 쓸 거고요.

글 쓰는 일이 쉽지 않죠. 오늘의 시작이 계속되는 동기로 발전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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